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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와 사업자등록, 뭐가 다를까? 구조 완전 비교 (2025년 기준)
프리랜서와 사업자등록, 뭐가 다를까? 구조 완전 비교 (2025년 기준)

 

“사업자등록 없이도 일해도 되나요?” “프리랜서도 세금 내야 하나요?” 콘텐츠 제작자, 디자이너, 작가, 마케터 등 1인으로 일하는 시대.
이번 글에서는 프리랜서와 사업자등록의 구조적 차이를 2025년 기준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프리랜서 vs 사업자등록, 가장 큰 차이는?

**프리랜서**는 흔히 말하는 “개인 명의로 용역 제공”하는 형태이고, **사업자등록자**는 국세청에 공식 등록된 “개인사업자”입니다.

  • 프리랜서 = 사업자 미등록 상태로 활동 가능 (단, 소득 신고는 필수)
  • 사업자 = 홈택스에 등록된 공식 사업체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

공통점: 둘 다 ‘사업소득’으로 분류되어 종합소득세 납부 대상입니다.

2. 세금 구조 비교

구분 프리랜서 사업자등록
소득신고 3.3% 원천징수 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 매출·경비 직접 기장 후 종소세 신고
부가가치세 미등록자라면 신고의무 없음 간이/일반과세자 등록 후 정기신고
세금계산서 발행 × (불가) ○ (일반과세자 필수)
경비 인정 기본경비율 또는 간편장부 적용 필요경비 직접 기장 가능

TIP: 프리랜서는 간단하지만, 매출 규모가 커지면 사업자등록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3. 사회보험 & 행정적 차이

  • 건강보험: 프리랜서 = 지역가입자 / 사업자 = 사업소득 기준 보험료 산정
  • 국민연금: 프리랜서와 사업자 모두 지역가입자 또는 임의가입 가능
  • 고용·산재보험: 사업자등록 시 특고 기준으로 자진가입 가능
  • 4대보험 적용 여부: 무관 (직원이 있으면 사업자에 적용)

4. 실무에서 느끼는 차이

프리랜서는 소득 규모가 작고 거래 상대가 개인 위주(B2C)인 경우 적합합니다. 반면 사업자등록은 B2B 거래, 부가세 환급, 신뢰도 필요한 경우 유리합니다.

  • 🟢 프리랜서 장점: 단순 신고, 부담 적음
  • 🔵 사업자 장점: 세금계산서 발행, 비용처리 폭 넓음, 사업 확장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