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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담보로 맡기면, 집을 뺏긴다?”
“자녀에게 상속도 못 한다?”
주택연금은 오해가 많은 제도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가장 흔한 오해와 자주 묻는 질문을 팩트 기반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흔한 오해 vs 사실
❌ 오해 1: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집을 국가에 뺏긴다?
▶ 사실: 아닙니다. 주택연금은 집을 담보로만 제공할 뿐, 소유권은 그대로 가입자에게 있습니다. 사망 후에는 남은 대출금을 정산하고 초과 금액은 상속인에게 반환됩니다.
❌ 오해 2: 주택연금 받으면 상속 못 한다?
▶ 사실: 상속 가능합니다. 사망 시 남은 집값이 주택연금 수령액보다 많으면 상속인이 차액을 돌려받습니다. 반대로 수령액이 더 많으면 집 처분 후 정산만 되는 구조입니다.
❌ 오해 3: 월 수령액이 너무 적다?
▶ 사실: 수령액은 주택 공시가격, 연령, 지급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5년 기준 공시가격 9억 원, 75세 기준으로 약 월 240만 원 이상 수령도 가능합니다.
2. 주택연금 단점도 있나요?
- 1) 중도해지 시 불이익: 일부 위약금 + 대출 상환 필요
- 2) 주택 가치 하락 리스크: 수령액은 고정되므로 시세 상승 반영 어려움
- 3) 대출 잔액 있을 경우 수령액 감소: 기존 주담대가 많을수록 연금 줄어듬
하지만 종신 보장, 거주 유지, 배우자 승계 등 강력한 장점이 단점을 보완하는 구조입니다.
3.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주택연금 신청하면 바로 집 명의가 넘어가나요?
아니요. 집은 그대로 본인 명의입니다. 단지 담보 설정만 되어 있을 뿐입니다.
Q2. 중도에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중도 해지 시 기존에 수령한 연금액과 이자를 일시 상환해야 하며, 일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3.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이 있는데도 가입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다만 대출잔액을 먼저 상환하거나 연금에서 일부 상환 후 지급하는 방식이 적용됩니다.
Q4. 가입자의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계속 받을 수 있나요?
예. 가입 시 배우자를 “연금 수급권 승계자”로 지정하면 한쪽이 사망해도 남은 배우자가 종신까지 연금 수령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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