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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기차나 버스로 단 2시간 ~ 3시간이면 도착하는 돗토리는 한적한 일본의 소도시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웅장한 돗토리 사구, 힐링 명소 미사사 온천, 바다 전망이 멋진 유메미나토 타워 등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명소가 많아 조용한 일본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입니다. 또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돗토리항과 일본의 옛 정취가 남아 있는 전통 거리가 많아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사카에서 돗토리까지 가는 방법과 필수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1. 돗토리 가는 법 – 기차, 버스, 렌터카 비교
오사카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는 돗토리는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하지만, 1박 2일 정도 여유롭게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수단별 이동 시간과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 특급 열차 (JR 슈퍼하쿠) – 가장 빠른 방법
JR 특급 슈퍼하쿠 열차를 이용하면 오사카역에서 돗토리역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장점: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빠르고 쾌적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점: 요금이 다소 비싼편 입니다. (편도 약 5,000엔)
추천 대상: 이동 시간을 절약하고 싶거나 기차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자분들.
2) 고속버스 – 가성비 좋은 선택
오사카 난바 OCAT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2시간 30분 ~ 3시간 내에 돗토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장점: 기차요금 보다 저렴(편도 약 3,500엔), 난바에서 바로 출발 가능합니다.
단점: 도로 정체에 따라 도착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예산을 절약하며 여행하고 싶으신 분들.
3) 렌터카 – 자유로운 여행
오사카에서 렌터카를 이용해 돗토리까지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장점: 자유로운 일정 조정 가능, 중간에 관광지 경유 가능
단점: 일본 운전법 숙지가 필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용 발생 합니다.
추천 대상: 가족 단위 여행자, 여러 지역을 둘러보고 싶은 여행자분들
2. 돗토리 필수 여행 코스
1) 돗토리 사구 – 일본 최대의 사막
돗토리 사구는 일본에서 보기 드문 모래 언덕 지형으로, 일본 최대의 사구로 유명합니다. 바닷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광활한 사구는 마치 사막을 연상시키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위치: 돗토리현 돗토리시
추천 체험:
낙타 타기 (15분 1,500엔)
패러글라이딩 (30분 8,000엔)
샌드보드 (30분 5,000엔)
입장료: 무료
운영 시간: 상시 개방
특히 석양이 질 때 방문하면 붉게 물든 사구와 동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미사사 온천 – 천연 라돈 온천에서 힐링
돗토리에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온천 마을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미사사 온천은 8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유명한 온천지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온천 특징: 라돈 성분이 함유된 온천수로 피부 미용과 신경통 완화에 효과적
추천 온천 시설:
미사사칸 (입욕료 1,500엔)
고센카쿠 (입욕료 1,200엔)
추천 일정: 낮에는 돗토리 사구 관광 → 저녁에는 미사사 온천에서 힐링
온천욕 후에는 온천 거리에서 전통 일본식 가옥과 가게들을 둘러보며 산책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3) 유메미나토 타워 – 돗토리의 바다 전망대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시에 위치한 유메미나토 타워는 43m 높이의 전망대로, 돗토리의 바다와 돗토리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위치: 사카이미나토 시
입장료: 성인 300엔, 어린이 150엔
운영 시간: 9:00~18:00 (연중무휴)
추천 포인트: 날씨가 맑은 날에는 멀리 다이센 산까지 보이며,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
전망대 근처에는 해산물 시장이 있어, 신선한 게 요리와 사시미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3. 돗토리 맛집 추천
돗토리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지역 특산물로 유명합니다.
가이센돈 요시이: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올라간 해산물 덮밥 전문점 (예산: 1,500엔~)
다이센 우유 카페: 지역 특산품인 다이센 우유를 사용한 디저트 카페
쿠라야: 돗토리의 지역 특산 요리인 소바와 튀김이 맛있는 곳
결론
돗토리는 오사카에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일본 소도시입니다. 기차, 버스, 렌터카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돗토리 사구, 미사사 온천, 유메미나토 타워 등 필수 명소를 방문해 보세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다음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돗토리를 꼭 리스트에 추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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